" 대부분 현대인들은 머리쓰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 몸 쓰는 일에는 소흘하다. 몸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몸을 관리하면 정신과 마음까지 관리할수 있기 때문이다.
- 한근태 " 몸이 먼저다" -
이번 연휴때 한근태 작가님이 쓰신 몸이 먼저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머리속에 잘들어 오더라구요.
책을 읽으며 새로운 다짐을 했습니다. 내 몸을 먼저 생각하면서 해야겠다.
무엇보다도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야 내 정신을 지킬수 있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요즘 회사일을 하면서 무언가 지친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수면시간이 늦어지면서 피곤함이 찾아왔는데요.
솔직히 잘몰랐습니다. 내가 피곤해서 그러는지요.
푹자고 나니까 컨디션이 조금 괜찬아지 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연휴는 포스팅도 많이 신경 안쓰고 쉬면서 책만 천천히 읽었습니다.
제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이 책을 읽으면서 실천해야겠다는 몇가지 일이 생겼습니다.
첫째, 몸무게를 빼는 것이 아닌 근육량을 늘려야겠다.
몸무게보다 더 중요한건 허리둘래 몸맵시를 열심히 관찰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근육이 빠지면 몸의 건강을 더욱더 헤치기 때문이다. 근육량을 늘려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기초 대사량도 높여서 몸이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건강의 선순환입니다.
둘째, 가장 비싼 내 몸을 가꿔야 겠다.
사람이 옷도 중요하지만 옷을 입었을때 옷 맵시가 중요합니다. 저는 운동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키는 큰편이나 옷맵시가 나지 않는데요. 매번 어깨 넓은 분들이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꾸준히 해보려합니다. 가장 비싼 내몸을 가꿔서 옷맵시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려합니다.
셋째, 소식(小食)을 해야겠다.
소식은 적게 먹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조금 식사량이 늘어나면 소화가 잘안됩니다. 그리고 상당히 졸리구요.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적게 먹는다고 했는데 요즘 식사량이 늘긴했었거든요. 다시 살이 올라오고 있었죠.
다시 소식하면서 위도 쉬는시간을 주고 건강을 챙기려합니다.
허리에 있는 체지방이 쉽게 빠지지는 않겠지만 근육량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체력도 좋아지겠죠.
책을 읽으면서 제가 당장 할수있는 일을 한개씩 실천해보는것도 재미가 있네요.
그냥 읽을때는 책을 읽는 권수를 늘리는데 급급했는데 지금은 한권을 읽으면서 내 삶속에 적용시킬수있을게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습니다.
100% 적용은 어렵겠지만 읽는 책마다 내 삶속에 적용점을 찾고 그리고 하나씩 실천해나간다면 조금씩 내 삶이 더 건강해지고 좋아질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부터 바쁜 하루의 시작입니다.
다시 맡은 자리에서 열심하시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