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 핸드폰과 멀어지는 연습 중 입니다."

어제 하와이대저택님 영상을 듣다가 전효진 강사님이 나오셨는데요.
예전 이야기중에서 핸드폰과 멀어지는 연습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공부할때 일부러 핸드폰을 서랍에 넣어두고 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핸드폰을 서랍에 놓고 한참뒤에 봐도 크게 신경이 쓰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를 돌아보니 핸드폰을 하게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확연하게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랑 놀아줄때 핸드폰을 들고 가면 놀면서 핸드폰을 봅니다.
아이한테 미안해하면서도 핸드폰을 자주 보면서 아이와 놀아주는것을 집중 못합니다.

또는 밥먹을때 핸드폰을 옆에 두면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지 않고 핸드폰을 보게 됩니다.
그냥 각자 밥을 먹게 되는 거죠.

남일 같지 않으신분들이 좀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에 보면 핸드폰 만지기 바쁘시니까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저도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공부하는건 아니라 제가 무언가 할때 핸드폰을 잠시 멀리 떨어뜨려 놓고 해보는 연습을 해보려구요.

첫째. 아이와 놀때 핸드폰을 다른곳에 놓고 놀아주는데 집중해주겠습니다.
오늘 벌써 해봤어요. 아이랑 놀아줄때 핸드폰을 다른곳에 멀리 놓고 아이랑 놀아주는데 집중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제가 아이라도 놀아주면서 핸드폰 만지면 속상할꺼 같아요. 오늘 한일 만족합니다.

둘째. 밥먹을때 핸드폰을 멀리 두겠습니다..
오늘도 가족과 이이야기를 해보려 했어요. 혼자하는게 아니라 잘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조금씩 이야기 하다보면
밥먹는 시간이 단순히 밥먹는 시간이 아니라 가족과 같이 보내는 시간으로 만들수있을것 같습니다 .
밥먹는 시간에 가족과 집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