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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동기부여 / 생각나눔 " 나는 지금 낙타? 사자? 어린아이?"

by 꾸노군 2023. 5. 9.

인간의 자기 정체성을 찾는 3가지 단계

첫째, 낙타
둘째, 사자
셋째, 어린아이

- 니체 - 

 

" 나는 지금 낙타? 사자? 어린아이?"

니체가 이야기하는 인간의 자기 정체성을 찾는 3가지 단계는 낙타, 사자, 어린아이로 구분됩니다. 
간단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첫째, 낙타
낙타는 사막에 살고 있습니다. 낙타를 통해서 니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중력정신(You should)입니다.
낙타를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짐을 가지고 더욱 사막에서 묵묵히 걸어갑니다. 
가장 무거운것을 견뎌내고자 하는 태도가 낙타의 태도입니다. 

둘째, 사자
사자는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습니다. 스스로 사냥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오직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사자입니다.
자본주의에서 크게 살아남은 사람들이 사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셋째, 어린아이 
어린아이는 순진무구 합니다. 자유로운 인생을 즐기려고 합니다. 편견도 없고요.
무엇보다 새로운 창조의 삶을 즐기며 살아갑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창조하면서 즐기며 살아갑니다. 

 


이전에 크게 성공한 스티브 잡스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성취하고 싶은 만큼 성취하십시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침대가 무엇일까요?
바로 병들어 누워있는 침대입니다.
"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낙타? 사자? 어린아이?
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낙타의 모습같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야 사자같이 살기 위해 노력 중이고요.
왜 사자 같냐고 물으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요즘 와이프가 저한테 적당히 하라고 합니다.  블로그 적당히 하라고요!^^

올해 2월쯤인가요. 3월인가요. 제가 블로그 포스팅 남기면서 X 친 놈같이 열심히 해보겠다고 
X 친 놈이 되겠다고 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결국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지만 놀라운 일입니다. 

제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린아이와 같이 살기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처럼 내가 하고 싶었던 일 성취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서는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병들어 누워있는 침대는 그것을 이루지 못한 재능이 묻혀버리게 되는 곳입니다. 

조금 더 나의 명확한 열망을 가지고 목표를 세워가면서
내가 해보고자 했던 모든 일에 도전하고 즐기고 싶은 일에 즐겨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었지만  작은 것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같이 걸어가셨으면 합니다.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