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변화를 두려워 말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코로나 확진이후 방에 작은방에 틀어박혀 산지 4일째 컨디션이 좀 올라와서 책을 집었다.
와이프가 책이 술술 읽힌다고 하더니 정말 책일 술술 읽혔다.
1.
김한솔군이 시력을 잃게 되었을때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까?
시력이 항상 좋았던 나는 느끼지 못할 고통이었을 것이다.
최근에 아이 가림치료한다고 해서 같이 안대를 낀적이 있었다.
한쪽만 가려졌는데 너무 불편하더라. 이렇게 불편할수가..없었다.
2.
무엇보다도 이책을 읽으면서 원샷한솔님의 마인드가 너무 멋있었다.
새로운것에 도전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오히려 열정으로 바뀌고
그 열정을 통해 변화가 일어났을때 만족감은 말로 할수없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변화하기를 두려워 한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변화하기 두렵다. 아주 두렵다. 그래서 아직 직장에서도 한부서에서만 12년째 있는 것 같다.
나도 슬슬 변화를 시도한다. 조금씩 조금씩 최근에는 끌어당김의 법칙도 도전하고 있다.
3.
힘든 가정사를 겪고 나서 거기에 시력을 잃어갈때 말로 할수없을 고통이 따라왔을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두려움을 열정으로 이겨내고 유투버가 되고 세상을 바꾸는 작은 빛이 되어가고 있었다
원샷한솔님이 공무원이 되서 법적인 정치적인 장애인 개선 활동보다 현실적이고 효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많은데 그런 시선도 나부터 바꿔야 겠다.
편안하게 읽고싶은 책이 있다면 이책을 추천드리고 싶다.
그리고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사람이 아닌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