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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은 이해가 안됩니다.

by 꾸노군 2024. 1. 19.

 

 

 

무언가 시작하면 한번에 쉽게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달리기도 골인지점이 보일때까지는 끝없이 달려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버티지 못합니다. 

답답합니다. 그런 마음이 머리까지 힘들게 합니다. 

 

어쩔때는 아예 쉬고 싶습니다. 

" 내가 이걸 왜하지? " 이런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럴때일수록 더 해야합니다. 사람의 본능에 역주행 해야합니다. 

그래서 억지로 나를 가둡니다. 

계속 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듭니다. 

 

결국 그런 행동들이 나의 습관이 됩니다.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합니다. 

 

오늘 하루도 나를 성장하기 위해 걸어갑니다. 

내 인생의 목적지를 향해서 조금씩 걸어갑니다. 

그러면서 나도 성장합니다. 

 

포기하지않겠습니다. 

이제 시작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