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브랜드는 무엇인가?"
나의 제품을 사거나 나를 고용할 때 무엇을 기대하는가??
- 이것이 마케팅이다 " 세스고딘"-
저는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15년차 직장인입니다.
저의 직장생활의 기본 마인드는
내가 조금 더 일하자입니다.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애매한 경우가 생기는 때가 있거든요.
중소기업이라 느낄 수 있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애매한 상황이 오면 보통 제가 정리하려 합니다.
상대방에게 이렇게 하세요라고 이야기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돌이켜 보면 그러한 행동이 제 이미지를 만들어 갔던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해서 상대방에게 제공하는 행동입니다.
누군가는 어차피 월급 받는 거 똑같은데 뭐가 달라지냐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저는 회사 안에서 성실하다는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10년 넘는 동안 크게 흐트러 뜨리지 않고 꾸준히 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브랜드는 어떤 것인지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내 브랜드는 꾸노군이야"
꾸준히 노력한다는 의미죠.
그리고 블로그에서는 나의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도 고민해 봤습니다.
역시나 이름만큼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나의 브랜드였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유튜브를 보면 너나위님이 나오십니다.
필명이 너와 나를 위하여의 약자라고 하시더군요.
너나위님이 상담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 필명과 같이 많은 도움을 주시고
다른 사람을 위해 많은 것을 제공해 주십니다.
너와 나를 위하여가 너나위님의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떤 브랜드를 만드실 계획이신가요?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실까요?
블로그 혹은 내가 하는 일가운데 나의 브랜드는 어떤 걸까요?
" 누군가 나를 고용 또는 내가 만든 상품을 살 때
무언가 기대하는 것이 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