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대답을 얻기 위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하고
스스로 거기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정리 하기 위해서 읽는 것이다.
- 탈무드-
"책을 읽을 때 내 생각을 곁들여 읽어보겠습니다."
항상 책을 읽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분명히 책을 다읽었는데 말이죠.
며칠전 김익한 교수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의 내용은 중에 책 읽는 방법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언어로 다시 정리 해라"
책의 내용을 나의 생각으로 다시 정리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대로 배끼는 것이라 아니고요.
그래서 바로 실행해봤습니다.
주말에 [ 삶이 무기가 되는 글쓰기 - 임재성 ] 책을 읽고 있었는데
제가 읽던 부분부터 정리를 해봤습니다.
책을 읽고 거기서 작가가 말하려는 의도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나의 언어로 적어놓습니다.
책읽는 시간은 평소보다 시간은 더 걸렸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녁에 적어놓은 노트를 다시 보았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책의 내용이 보이는 느낌이였습니다.
이제 처음이라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내 생각과 질문을 곁입니다.
그러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에는 작가의 경험이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그 경험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도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