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30년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이룬 불가능없어씨 입니다.
주말 동안 타이탄의 도구들을 열심히 읽었는데요. 다 못 읽긴 했지만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 있어서 적어보려 합니다.
"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남들은 다 아는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걱정하지 마라. 남들도 잘 모른다.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다. 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 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
며칠 전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 블로그도 이렇게 운영하면 되는 건가?? 뭐가 잘 안 되는 거 같은데.. 아냐 부정적인 생각은 하면 안 돼.. 잘된다고 생각해야지...
블로그 키우는 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글 쓰는 것에 대한 교육도 받은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얻어지는 정보와 책 등을 보고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면서 하니 더딜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지만 뭔가 이게 맞나 싶더라고요.
근데 책을 읽는데 머리를 한 대 쾅 맞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었구나. 다른 사람들도 잘 모르고 쓰는구나.. 책에서 그림 그리는 분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분도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계획은 없고 일단 붓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그럼 나도 맞는 길로 가는 게 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내용 중 " 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라는 내용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가는 게 중요하지 그걸 잊으면 안 되지라는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천천히 해보자고 했었는데 욕심이 들어가고 기대는 높아지면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설거지를 하면서 하와이 대저택님 유튜브를 들었는데 거기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잠재의식이 어느 순간 답을 찾아준다는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책내용이랑 매치가 되더라고요...
내가 고민하던 부분인데 이게 정말 잠재의식이 나를 도와준 거라는 건가??라는 생각이요.
이 글을 쓰면 혹시나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
타이탄들이 이야기합니다.
" 걱정하지 마라 남들도 잘 모른다.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다. 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지금 잠시 혼란스러운 분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건, 유튜브건, 회사생활이건 앞이 보이지 않지만 거기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새로운 길이 열리고 그 길은 나의 앞길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같이 힘내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