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무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하지뭐 하지 내일 뭐 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 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 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그대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말하는 대로 되는 것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항상 말은 조심해야한다. 좋은 말만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혹시 어제는 어떤 이야기가 많이하셨나요?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셨나요??
저는 오늘 하루 힘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긍정의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점심에 산책을 하면서 맘을 풀었는데 다시 일시작하고 얼마 안돼서 다시 힘든시간이되더라구요.
전 일이 밀리면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그냥 일할수 있도록 시간을 주면 되는데
누군가가 계속해서 시간을 가지고 가서 일을 못하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그래도 잘 이겨냈습니다. 퇴근 전 감사 제목 나눔도 하고요. 나 자신을 칭찬합니다.
이틀 전 외근 다녀오다가 이 노래가 갑자기 너무 듣고 싶어서 계속 들으면서 왔습니다.
노래 가사가 너무 좋더라고요. 가사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속 작은 이야기"
하루에 내 자신과 얼마나 이야기하시나요?
내 속마음을 얼마나 알아주시나요?
오늘 제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토닥토닥도 해주었고요.
왠지 뭉클하더라고요. 솔직히 내 자신과 이야기하고 속마음을 위로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거든요.
지금까지 40년을 함께해 온 내 친구이잖아요. 힘들 때 기쁠 때 슬플 때 항상 함께 해주었고요.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더 열심히 살 테니 같이 힘내보자고 이야기하고요.
제 느낌이긴 하지만 같이 파이팅을 외치는 것 같더라고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하루는 내 자신의 마음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금까지 함께 달려와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긍정의 미래를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