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는 대부분 예전에 그 일을 해 본 경험에서 나온다.
우리는 뭔가 경험할 때마다 발생하는 두려움을 외면할 때 힘과 용기, 자신감을 얻는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일을 해야 한다
- 밥 프록터 -
할 수 없다고 멈춰 버리면 거기가 끝입니다.
새로운 것을 도전할 때 할 수 없다고 멈춰버리면 거기서 끝입니다
무언가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은 두려움이 힘들게 하시 않으시나요?
저도 항상 느끼는 것입니다.
무언가 새로운 도전이 부담이 되고 두렵습니다.
제 경험인데요 한달전입니다.
체험단을 처음하고 체험을 하는 빵집에 갔습니다.
제가 해야할일은 사진을 찍고 빵을 고르고 체험단 확인을 시켜주고 나오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안해본 일이라 그런지 너무 떨리더라고요.
그냥 가야 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일단 용기 내서 들어갔는데요.
제 핸드폰 데이터 속도가 속도 제한이 걸려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체험자라는 인증을 해야 하는데 안 열리는 겁니다.
갑자기 땀이 나더군요.
주인분에게 와이파이를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셔서.. 다리가 풀릴뻔했습니다..
하는 수없이 잠시만요 하고 나와 버스정류장에 있는 Wifi로 들어가서 체험을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그까짓 거 별거 아닌데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실 수 있지만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처음만 어려웠지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식당을 찾아다니며 체험단을 하고 있습니다.
밥 프록터가 말한 도전에 따른 두려움을 외면했더니 지금은 오히려 편하고 즐겁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지금 혹시 무언가 시작하려 하는데 A 때문에 못한다, B 때문에 못한다 하고 계신 건 아니신가요?
오늘 이 글을 읽으면서 마음을 정한 것이 있습니다.
저도 미루고 있던 일이 있었는데요.
도전해보려 합니다. 바로 " 유튜브 "입니다.
원래는 핑계를 계속 만들었거든요.
핑계 1. 컴퓨터를 사야 한다.
핑계 2. 시간이 없다.
핑계 3. 주제도 없다.
못할 이유만 주르륵 늘어놓더라고요 솔직히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후회했습니다.
그래서 해야 할 이유를 찾았습니다.
해야할 이유 1.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필요
해야할 이유 2. 난 영상편집을 약간은 할 줄 안다
해야 할 이유 3. 주언규PD님이 유튜브 강의를 유튜브에 배포해주셨다. - 가장중요!
계속해서 해야할 이유를 더 찾아보면서 마음 다지려 합니다.
주언규 PD(구 신사임당)님이 베풀어주신 영상을 가지고 하나씩 천천히 도전해 보겠습니다.
오늘하루도 파이팅 하세요!!감사합니다.